온라인 창업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법

온라인 창업이든 오프라인 창업이든, 창업을 시도할 때는 누구나 꿈을 꿉니다.



창업을 하면서 성공할거라는 상상을 합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난 실패할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성공을 꿈구며 창업을 시도하기 때문에, 창업 실패시 발생하는 리스크는 제쳐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비용과 시간이 매몰되어 버리는데도 말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전하게 창업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이런 정보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저자가 100% 직접 경험하고 배운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by 해등달

어마무시한 실패 리스크, 그런데도 무관심한 이유는?

창업에 실패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실패에는여러 정의가 있지만, 저는 단순하게 바라봅니다.

영업이익 (순이익) < 나이별 평균 급여 = 창업 실패

예를들어 28살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을 때, 28살 또래에서 받고있는 평균 급여보다 적다면 창업 실패라고 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29세의 평균 월임금총액이 3,118,000원이니 최소 이 금액 이상은 순이익을 내야 창업에 실패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과 취업을 비교했을 때, 창업에 바라는 기대 이익은 무엇인가요? 더 쉽게 이야기해서 취업을 하지 않고 창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는 여러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만, ‘더 많이 벌기 위해서’라는 답은 공통일 것입니다.

월급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기대 수익을, 창업이라는 수단을 통해 기대합니다. 그런데 창업을 했는데 평균 월급보다 못번다면, 창업이 무슨 메리트가 있을까요? 직장인보다 더 많이 일하고, 공휴일에도 사업 걱정하고, 내 돈을 써가며 투자하고, 일을 못하는 순간 실업자가 되는 등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는데, 최소한 돈은 더 벌어야하지 않겠어요? 리스크가 크면 리턴값도 커야죠. 투자처럼 말이에요.

창업을 결심한다는 것은 평균 급여를 포기하면서 내 업을 통해 소득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한다면, 반드시 내가 받았던 월급 혹은 기대 월급만큼은 벌어야 실패하지 않은 것입니다.

온라인 창업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법

가장 안전하게 창업하는 방법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창업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게’라는 말은 돈은 적게 쓰고, 많이 버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적자를 감수하는 방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본금이 충분하시면 하세요…)

다시 강조합니다. 나가야 하는 돈은 줄이고, 쓴 돈 대비 버는 돈이 많아야 합니다. 돈이 없을수록, 인력이 없을수록 이 전제는 절대조건입니다.

나가야 하는 돈은 이전 포스팅에 설명했습니다. 복습 차원에서 간단하게 볼까요?

  • 고정 비용 : 가게 유지비 (월세, 전기세, 유지보수비용 등), 로열티, 인건비, 통신비 등
  • 변동 비용 : 광고비, 재료구입비, 가게 부자재 구입비 등

*항목에 따라 준고정-준변동 비용으로도 분류할 수 있으며, 확립이 아닌 편의상 분류임을 말씀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여기에서 나가야 하는 돈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몇 가지의 항목을 빼고는 대부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조정할 수 없는 비용 : 가게 임대료 (월세 ,전기세 등), 로열티, 재료비 등
  • 조정할 수 있는 비용 : 그 외 비용

Q. 인건비는 어떻게 조정할 수 있나요?

A.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내가 더 일하면 됩니다.

Q. 광고비용은 어떻게 조정할 수 있나요?

A. 같은 비용으로 더 높은 효율을 내거나, 더 저렴하게 비슷한 효율을 내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생각보다는 ‘크게’ 아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건 어떨까요?

‘조정할 수 없는 비용’을 없애버린다면?

온라인 창업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법

가게 임대료는 오프라인에 점포를 얻었을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만약 프랜차이즈라면 여기에 로열티가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으로 창업하지 않는다면, 발생하지 않을 비용이라는 뜻도 됩니다. 심지어 이 비용은 고정 지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입니다.

‘나가야 하는 돈’을 줄이는 것은 온라인을 선택했을 때, 가장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점포 비용, 로열티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달 최소 몇십만원 이상 발생하는 고정비를 없애는 것은 창업 초기에는 매우 큰 힘이 됩니다.

그렇다면 쓴 돈 대비 많이 버는 것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부분도 간단합니다. ‘좋은 제품을 많은 사람에게 파는 것’.

오프라인 카페로 비유하자면

  • 좋은 제품은 취향을 저격하는 커피 맛, 베이커리
  • 많은 사람에게 파는 것은 마케팅

입니다.

초기 창업가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매달 고정적인 수익원이 있으면서 동시에 창업을 시도하는 환경입니다. 이것만큼 개인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자 해등달
  • 웹 개발 프리랜서로 상경
  • 前 검색 로직을 이용한 유튜브, 수익형 블로그 및 웹사이트 등 운영
  • 現 1인 창업 시작 첫 해, 매출 1억 달성
  • 두 번째 브랜드 창업, 사업 확장
  • 정부 및 지자체 창업 지원 사업

이 내용은 저자가 약 3년이란 기간동안 2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키워오면서 배운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혼자 시작하다보니 이것 저것 새로운 것 투성이었고 편하게 물어볼 곳이 없어 많이 고군분투 했던 경험담입니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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